스프링클라우드, '멀티버스플래닛 여수' 주행 환경 인프라 개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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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모빌리티 솔루션 전문기업 스프링클라우드(대표 송영기)가 '멀티버스플래닛 여수'에서 자율주행 차량의 안전 운행을 위한 주행 환경 인프라 개선 및 자체 안전점검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스프링클라우드는 시민체감형 자율주행 테마파크 '멀티버스플래닛 여수'를 운영하고 있다. 스프링클라우드의 자율주행 셔틀은 여수 엑스포 내 해안도로 3.4km 구간을 운행하고 있다. 업체 측은 "자율주행 셔틀이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도록 6개월 동안 꾸준히 도로 안전점검 및 인프라 개선 작업 등을 추진해 왔다"고 말했다. 이번에 실시한 주행 환경 인프라 개선사항은 △도로 장애물 제거 △불필요한 차량 방지턱 제거 △자율주행 차량과 일반 차량의 도로 분리 △자율주행 차량 운행 구간 유도선 도색 작업 △도로 내 주정차 금지 안내판 설치 △자율주행 구간 안내표지 설치 △안전관리 체계 강화 구축 등이다. 스프링클라우드 관계자는 "이번 개선 사항에서 가장 중요한 건 보행자 불편을 최소화하는 등의 환경 개선 작업이었다"며 "보행자가 자율주행 차량의 경로를 인식할 수 있도록 2개 구간(각 500m, 750m)의 유도선을 추가 도색했다"고 말했다. 스프링클라우드의 자율주행 로봇셔틀 '민트B'가 여수 엑스포 내 해안도로에서 운행 중인 이미지/사진제공=스프링클라우드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20818115141536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