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클라우드·뷰런테크놀로지, 스마트관제 솔루션 융복합 MO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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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링클라우드와 뷰런테크놀로지, 양사 관계자들이 MOU를 체결하고 기념 촬영 중이다/사진제공=스프링클라우드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전문기업 스프링클라우드(대표 송영기)가 자율주행 라이다 인지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뷰런테크놀로지(대표 김재광)와 라이다 기반 자율주행 스마트 인프라 서비스를 바탕으로 한 스마트 솔루션 융복합 공동 연구·개발 관련 MOU(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MOU에 따라 스프링클라우드의 라이다 하드웨어 기반 자율주행 및 스마트 인프라 서비스를 뷰런테크놀로지의 라이다 인지 소프트웨어 기반 스마트 솔루션과 융복합, 공동 사업을 개발한다. 스프링클라우드는 라이다 하드웨어 기반 자율주행 및 스마트 인프라 기기를 활용한 통합 관제 서비스 등과 관련해 국내외 고객 발굴, 서비스 모델 기획, 개발과 영업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뷰런테크놀로지는 라이다 인지 소프트웨어 기반 스마트 솔루션 및 관제 소프트웨어 개발에 대한 연구 협력과 관련 인프라, 기술 등을 지원키로 했다. 송영기 스프링클라우드 대표는 "앞으로 자율주행 라이다 소프트웨서 시장은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며 "이번 공동사업 추진으로 인해 스마트관제 라이다 솔루션 연구·개발에 탄력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뷰런테크놀로지의 김재광 대표는 "뷰런의 적용성 높은 라이다 인지 솔루션이 이번 협력 사업을 통해 자율주행 및 스마트 인프라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양사간 지속적 협력을 통해 기술 개발 고도화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스프링클라우드는 현재 시민체감형 자율주행 테마파크 '멀티버스플래닛(MVP) 여수'를 운영 중이다. 여수 엑스포 내 해안도로 3.4km 구간에서 자율주행 셔틀을 운행하고 있다. 오는 11월11일 미래형 모빌리티 서비스와 콘텐츠를 교육 체험할 수 있는 플레이그라운드존을 오픈한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21024164828216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