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클라우드, ‘2023 퓨처모빌리티 기술교류회’서 자율주행 기술력 선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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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모빌리티 플랫폼 ‘오페라 키트’ 실물 전시하며 참관객 이해 돕는다.[아이티데일리] 스프링클라우드는 오는 28일 개최되는 ‘2023 퓨처모빌리티 기술교류회’에 참가해 자사의 자율주행 모빌리티 기술력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KAIST와 한국자율주행협회(KAAMI)가 주관하는 ‘2023 퓨처모빌리티 기술교류회’는 국내 모빌리티 산업의 도약을 위한 전략적 산학연관 협력의 장이다. 정부와 기업, 선도대학, 연구소 등이 모여 자율주행 모빌리티 연구 성과와 제품 소개, 스타트업 피칭, 네트워킹, 산학연 교류회 행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28일 오전 9시부터 대전 KAIST 본원 E9 학술문화관에서 개최된다. 스프링클라우드는 이날 실외 1층 전시장에서 자율주행 모빌리티 플랫폼 ‘오페라 키트(KIT)’를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실내 5층에서는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영상을 상영해 방문객을 위한 홍보와 안내를 제공한다. 오페라 키트는 다목적 자율주행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사용자의 목적에 맞게 다양한 차체 변화가 가능하다. 인지, 판단 및 제어와 같은 자율주행 기능을 구현할 수 있도록 라이다, 카메라, GNSS 센서와 임베디드 제어기가 제공되는 전기차 기반 드라이브 바이 와이어(Drive by Wire) 기술을 갖추고 있다. 스프링클라우드는 오페라 키트를 기반으로 배송, 운송, 셔틀용 서비스 모델을 개발하며 시장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스프링클라우드 송영기 대표는 이날 정근모 컨퍼런스 홀에서 열리는 발표섹션 ‘모빌리티 기술혁신의 주역’에 참가해, ‘오픈 SW 기반 자율주행 SW 플랫폼 개발 동향과 발전 방향’이라는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김성수기자 아이티데일리 기사클릭 |